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전국 예선 거쳐 16개팀 출전
문화올림픽·붐 조성 발판 마련

▲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대회가 18일 오후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룸에서 전국 예선을 거친 1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윤수용
▲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대회가 18일 오후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룸에서 전국 예선을 거친 1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윤수용
전국 최고의 청소년 치어리더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 개최도시 정선에서 대한민국과 강원도,평창을 응원했다.

강원랜드와 강원도,강원도민일보는 18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홀에서 동계올림픽의 국민적 관심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본선 무대에 오른 전국 치어리더들은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평창을 응원하라’를 슬로건으로 평화를 상징하며 하나 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예술스포츠인 수준 높은 치어리딩을 선보였다.강원도민TV도 이날 현지에서 ‘대한민국 치어리딩 페스티벌’ 본선대회 생중계를 통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국민적 동참을 이끌어 냈다.

앞서 동계올림픽 붐업프로젝트로 진행된 치어리딩 페스티벌은 경북일보,기호일보,전남일보,충청투데이 등 전국 광역시 소재 지역 대표 신문과 함께 광주,인천,대전,대구에서 예선대회를 진행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아리랑의 발상지이자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선에서 열린 전국 최고의 치어리딩 페스티벌이 문화올림픽 성공개최 붐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은 “동계올림픽은 강원도만의 행사가 아닌 세계적인 스포츠인 만큼 대표 공기업인 강원랜드는 유치과정부터 현재까지 공익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전국에 동계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관심과 응원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금상=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쿵푸팬더(서울)△은상=주문진초등학교 플래닛(강원)△동상=붐붐(부산)△인기상=세종초등학교 세종(세종)△특별상=석남서초등학교 옐로우(인천)

◇중등부

△금상=블랙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007(서울)△은상=서울 올스타 치어(서울)△동상=신일여자중학교 플라잉 하이(대전)△인기상=충남여자중학교 CNC(대전)△특별상=아이코닉(울산)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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