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라파즈한라 장학재단
올해까지 5억700만원 쾌척

▲ 한라시멘트(대표이사 문종구) 기금으로 설립된 강릉 옥계면-라파즈한라 장학재단은지난 19일 옥계중에서 우수학생 5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 한라시멘트(대표이사 문종구) 기금으로 설립된 강릉 옥계면-라파즈한라 장학재단은지난 19일 옥계중에서 우수학생 5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강릉 옥계면-라파즈한라 장학재단이 설립 이후 15년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급한 장학금이 5억원을 넘어섰다.

장학재단(이사장 김영환)은 지난 19일 옥계중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우수학생 5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수여했다.

한라시멘트(대표이사 문종구)가 지난 2003년 출연한 장학기금 8억원으로 설립된 옥계-라파즈한라 장학재단은 매년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올해까지 모두 1060명에게 5억700만원이 지급됐다.옥계면장학회도 이날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웠다.

김영환 이사장은 “옥계지역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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