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샘포드대 교수 윤재영 작가
기행수필 ‘산티아고 바람부는대로’

미국 앨라배마 샘포드대학 교수를 역임한 춘천출신 윤재영(사진) 작가가 기행수필집 ‘산티아고,바람부는대로’를 출간했다.이 책은 교수생활을 하며 30여년간의 이민생활을 회고록으로 정리했다.윤 작가는 강원대,숙명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 퍼듀대에서 아동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고향’을 비롯한 다수의 시집과 수필집을 저술했다.현재 버밍햄에서 한글학교장을 맡고 있으며 애틀란타 여성문학회 임원,재외동포저널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앨라배마/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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