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모전 결과 발표…상금 500만원
주민 선호도 조사·편곡 전문가 평가

양구군이 양구군민의 노래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군은 양구군민의 노래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심사,양진영(경기 파주)씨의 작품 ‘양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우수작은 김요한(서울)씨의 ‘청춘양구’,가작 2작품은 고원기(서울)씨의 ‘양구군민의 노래’,문주원(서울)씨의 ‘국토의 중앙 청춘양구’가 각각 뽑혔다.

당선작 출품자인 양씨는 500만원,우수작 수상자는 200만원,가작 수상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당선작인 ‘양구’는 멜로디가 따라 부르기 쉽고,가사가 비교적 양구의 특색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양구군민의 노래 공모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응모작을 접수했으며,당선작을 비롯한 입상작은 주민 선호도 조사와 편곡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지난달 31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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