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서 진행

▲ 연극 ‘보석같은 이야기’ 공연 모습
▲ 연극 ‘보석같은 이야기’ 공연 모습
다문화 시대,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한 연극이 펼쳐진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7일 오후 6시 평창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에서 연극 ‘보석같은 이야기’를 선보인다.청소년극 전문 단체 극단 야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일본,중국 등 아시아 8개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를 엮은 작품이다.한국의 ‘반쪽이’를 비롯해 일본의 ‘고마운 두루미’,인도의 ‘텐날리 라만과 세 도둑’,중국의 ‘다섯마리 용’ 등 각국의 다양한 설화로 구성된 작품들은 다문화 가정 내 부모와 자식 간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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