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이사람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연구를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문제 제품으로 지목된 ‘릴리안’ 생리대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을 추진,현재 참여인원은 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여기에 국회의원들까지 가세,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국민적 분노가 폭발하자 릴리안 제조사 깨끗한나라는 김 교수의 실험내용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김 교수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김 교수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연구의 신뢰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대한민국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김만구 교수를 만났다.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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