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차 마라톤 애호가 “매년 대회 참가”

2017 강릉경포스마일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최진수(49·서울·사진)씨는 이날 1시간16분44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18년이 지났다는 최씨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해평균 30번 정도씩 풀코스에 도전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마라톤 애호가다.요즘도 매일 15㎞ 이상씩 연습을 한다는 최씨는 앞으로 체력이 허락하는 한 강릉은 물론,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꾸준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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