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평창군과 함께 전국 1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에 동참한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시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2017 ESTC(Ecotourism And Substainable Tourism Conference·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 생태도시 지방정부 협의체 구성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양구군을 비롯해 평창군,경기도 안산·시흥·광명시,충청북도 제천시·괴산군,충청남도 서산시·서천군,전라북도 부안·고창군,전라남도 순천시·완도군,경상북도 영주시·울진군, 경상남도 창녕군 등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한편 ESTC는 1990년 설립된 세계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로 생태관광 분야 단체, 학계 인사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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