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회원 1만2000여명 강릉 집결
문화경연·어울림 행사 등 다채
‘안심먹거리 K-푸드를 세계인이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전국 10만 생활개선 회원들이 올림픽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이날 개회식에는 강릉 출신인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을 비롯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최문순 도지사,권성동 국회의원,김동일 도의장과 전국 각 지역 기관·단체장,시·군 생활개선회원 등 1만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문화 경연·어울림 행사,바른 먹거리 공급을 위한 생활개선회 공동브랜드 ‘농맘’의 탄생을 알리는 농맘 브랜드 대전,강원도·강릉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강릉커피 및 건강 먹거리 판매가 더해졌다.또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개 홍보물과 미니 컬링 체험장이 설치됐으며 ‘강릉특선음식 10선’이 전시되고 ‘스마일 캠페인’ 홍보 부스가 차려졌다.김인련 회장은 “내년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원들의 힘을 모으는 마당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