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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의원 “강원랜드 채용 청탁사실 없다”

“전 보좌관이 사적으로 다수 추천
부탁·권고·전화사실 결코 없어”
민주당 도당, 전면재수사 촉구

진민수 2017년 09월 14일 목요일
▲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강원랜드 채용청탁 보도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강원랜드 채용청탁 보도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은 13일 한 일간지가 보도한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본 의원이 80여 명을 청탁했다고 하나 이는 보도에 기초자료를 제공한 김 모 전 보좌관이 사적으로 다수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또 본 의원의 신분이 도용되거나 본 의원과의 관계를 매개로 한 추천 인사가 다수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용 청탁 명단을 작성해 전달하거나 개별적으로 특정인을 교육생으로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소속돼 있는 그 누구에게도 부탁,권고,전화한 사실이 단언코 없음을 밝힌다”며 “오로지 폐광지 자녀들이 권리를 요구하고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철저하게 공사를 구분해 보다 당당하고 엄격하게 의정활동을 책임있게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또 “폐광지 자녀들의 우선 채용이 ‘정당한 요구냐 부정한 청탁이냐’하는 논란은 폐광지 주민들은 물론 그 아들 딸들의 최소한의 자존심 마저 짓밟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논평을 내고 “실력보다 뒷배가 우선이 되는 사회의 슬픈 현실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몸소 보여줬으나 반성하는 모습없이 상황을 모면하려 하고있다”며 전면 재수사를 검찰에 촉구했다.한편 한 일간지는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을 지역구로 둔 염동열 의원 쪽이 강원랜드 신입사원 모집 때 채용을 청탁한 규모가 80명이 넘고 이 중 20~30명이 최종 합격한 정황이 강원랜드 자체 감사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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