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량 증가 지난해보다 3일 일러

▲ 1등급을 찾아라   올가을 자연산 양양송이 첫 수매가 이뤄진 14일 양양속초산림조합 송이 공판장에서 주민들이 채취해온 송이를 등급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1등급을 찾아라
올가을 자연산 양양송이 첫 수매가 이뤄진 14일 양양속초산림조합 송이 공판장에서 주민들이 채취해온 송이를 등급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공판이 14일부터 시작됐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최근 송이버섯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수매를 시작했다.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 시작된 입찰은 매일 오후 4시에 시작해 4시 50분 개찰한다.수매 첫날 양양송이 1등급은 40만2500원,2등급 31만6900원,3등급 25만2500원에 낙찰됐다.

한편 연도별 양양지역 송이 생산량과 공판금액은 2010년 1만4353㎏ 18억5861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후 △2011년 3569㎏ 9억7533만원△2012년 5052㎏ 8억6409만원△2013년 2113㎏ 5억9914만원△2014년 2109㎏ 6억1457만원△2015년 5598㎏ 12억2592만원△2016년 9311㎏ 15억3626만원이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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