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올림픽 예산 577억 국회 증액
심, 소속의원 입장권 구매 동참 제안
향후 도내 주요 현안 가교 역할 기대
심 의원의 행보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에 방점이 찍혀 있다.올 상반기까지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내 평창올림픽지원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또 평창올림픽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부가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후 지난달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의원회관 의원실마다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판넬을 거는데도 앞장섰다.민주당 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심 의원은 10월 말로 예정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를 강릉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도 전방위로 뛰고 있다.최근 당 의원총회에서는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당 소속 의원 전원의 입장권 구매를 제안해 당지도부와 강원도간 약정식을 개최하는데 가교역할을 했다.
원주고 선·후배이기도 한 심기준(24회)·송기헌(26회) 의원은 국회 평창동계지원 특위에서도 나란히 활약하는 등 향후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도내 주요 현안 해결과 도출신 인사 발탁 등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