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2200대 1’ 기록
청약 이틀째인 14일 6-1-1 필지의 경우 1만4357대 1로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 분양됐던 원주기업도시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 9395대 1,영종하늘도시 92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단숨에 갈아치웠다.15일 추가접수분까지 반영하면 사상 초유의 청약 경쟁률이 나올 전망이다.이외에도 8-1-7필지 9733대 1,17-1-1 필지 8890대 1,19-1-5 필지 72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광풍은 신청보증금이 500만원으로 당첨이 안될 경우 5일이내에 환급받을 수 있어 부담이 없는데다 당첨되면 프리미엄이 수억원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원주기업도시 내 중개업소 관계자는 “기존 원주기업도시에서 분양됐던 주택용지의 프리미엄이 2억원을 넘기면서 이번 청약에 수많은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철·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