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음성판정…다른 질병 원인

춘천에서 지난 7월 야생진드기 감염 증세를 보이다가 숨졌던 90대 환자는 바이러스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이로써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인원은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15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SFTS을 앓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A씨의 유전자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해당 여성은 지난 7월 10일 고열 등의 SFTS 감염 증세를 보이다가 숨지면서 보건당국은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로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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