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지는 추석 명절 기간을 앞두고 식품을 보내려면 되도록 우편물량이 적은 22일 이전에 접수해 달라고 고객들에게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8∼30일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며 이런 당부사항을 17일 전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의 배달을 맡길 때는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가능하면 우편물량이 적은 22일 이전에 맡겨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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