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늘까지 현지 마케팅 진행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상임소리팀원들이 18일 대만 타이베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상임소리팀원들이 18일 대만 타이베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선군이 대만 타이베이 ‘강원의 날 홍보전’에서 아리랑 공연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 개최도시 홍보에 나섰다.

군은 19일까지 타이베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동계올림픽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행사장 특별무대에 오르는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상임소리팀원들이 물박장단 등 전통 타악기를 활용한 신명나고 빠른 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행사기간 동안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한류 K-POP 공연과도 협연한다.모두 6차례에 걸쳐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을 선보이는 군은 성공적인 문화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진행한다.

조형식 군 공보담당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정선아리랑 세계화를 위해 대만 강원의 날 홍보전에 참가한 만큼 정선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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