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정선 개미들마을과 덕우리마을이 행복마을 만들기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정선군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 2개 마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생으로 삶의 질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정선읍 덕우리마을은 ‘자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해 천혜의 마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프레젠테이션과 퍼포먼스를 발표했다.

이 마을은 체험과 공동체자원으로 다양한 예능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했다.또한 남면 개미들마을은 소득체험분야에 ‘농촌체험 인성학교 메카 베짱이도 반한 개미들 마을’을 주제로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와 현장체험 학습 일번지 등 개미들의 잘사는 이야기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미들마을은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정보화 마을 운영,농어촌인성학교지정,ICT 창조마을 조성 등에 나서고 있다.올해 콘테스트는 지난 15일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25개 팀이 5개 분야에 참가해 각 마을을 홍보했다. 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