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신영옥·이지영 춘천교향악단 협연
이날 무대는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올라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종진)과 함께 ‘넬라 판타지아’,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을 선보인다.또 플루티스트 이지영의 협연으로 ‘카르멘 환상곡’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쳤다.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 등 거장들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플루티스트 이지영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LA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현재 협성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