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신영옥·이지영 춘천교향악단 협연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패밀리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는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올라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종진)과 함께 ‘넬라 판타지아’,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을 선보인다.또 플루티스트 이지영의 협연으로 ‘카르멘 환상곡’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석사 과정을 마쳤다.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 등 거장들과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플루티스트 이지영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LA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현재 협성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유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