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용역 추진 오는 12월 완료
시, 특화단지 기반조성 집중

태백시 미래성장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웰니스 항노화산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FIC(식물복합산업) 사업을 통한 전국 최고의 명품 웰니스 항노화 도시를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기본계획 용역을 추진,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특화단지 기반조성을 위한 도시계획,도시설계,지역개발,부동산컨설팅,조경,환경디자인 및 건축 분야를 중점 발굴하고 있다.또 기반조성 후 관련 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식품,생약자원,약학,의학·보건·간호 및 관광,마케팅 분야도 육성하고 있다.자문위원 모집을 통한 전문가 그룹의 네크워크도 구성했다.

이와 관련,시는 19∼24일 웰니스 항노화산업 해외선진지인 일본 연수를 떠난다.시는 항노화산업 운영현황과 연관산업 파급효과 등에 대해 벤치마킹한다.항노화산업은 노화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의료·비의료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융복합산업이다.시장규모는 지난 2008년 152조원에서 2015년 277조원으로 급증하는 등 부가가치·고용유발·정주기반 재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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