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총장 전성용) 물리치료학과 이중호(사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

경동대는 19일 이 교수가 물리치료 분야에서 이룩한 우수한 연구업적과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그동안 △뇌졸중과 근막통증증후군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 중재방법 연구△체외충격파 치료를 이용한 임상연구 및 동물실험 연구 △물리치료사의 작업관련 유해요인 평가 연구 등 물리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또 2015년 HSST 학회지 우수논문 선정,2016년 한국교통대 학술대상 등을 수상했다.이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사·석사,대구대에서 박사·Post-Doc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마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 기관으로,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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