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4일간 50여개국 850개 기업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 등

▲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환영식이 20일 동해 현진호텔에서 최문순 도지사,김동일 도의장,한창우 GTI 조직위원장,김덕룡 세계한상 이사장,심규언 동해시장,정성모 동해시의장,진예광 중국부대사를 비롯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환영식이 20일 동해 현진호텔에서 최문순 도지사,김동일 도의장,한창우 GTI 조직위원장,김덕룡 세계한상 이사장,심규언 동해시장,정성모 동해시의장,진예광 중국부대사를 비롯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동해시 웰빙레포츠 타운에서 개최된다.

동북아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와 GTI사무국,강원도 산업경제 진흥원이 주최·주관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신동북아 시대-협력,발전,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는 중국,몽골,일본,러시아,동남아시아 등 50여개국 850개 기업과 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청정식품과 의료기기,바이오,미용,공산품 등이 전시된다.투자 박람회는 지난 4월 국내 기업 360곳이 조기 마감 됐으며 GTI회원국들도 적극 참여에 나서 역대 최대규모의 기업들이 참여,홍보전을 펼친다.

특히 동해시와 교류를 하고 있는 국제 교류 도시 대표단 31명이 박람회에 참가,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포럼,세계 한상지도자 대회,동북아 여성 CEO대회,GTI경제 협력 포럼 등이 개최되고 오징어 맥주페스티벌,국내외 자매도시 공연,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재한중국 동포 페스티벌도 열린다.

동해시의 경우 중국 쑤이펀헌 대표단과 함께 경제협력,물동량 창출,관광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양 도시 대표 간 면담도 추진하는 등 박람회를 통한 판로 촉진에 나선다.이에 앞서 전야제인 20일에는 웰빙레포츠 타운에서 개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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