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면에 3개 장애인단체 입주
지체장애인협 군지회 위탁 운영

▲ 평창군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식이 20일 오후 진부면 현지에서 열렸다
▲ 평창군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식이 20일 오후 진부면 현지에서 열렸다
평창군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식이 20일 오후 진부면 현지에서 심재국 군수,박동현 경찰서장,김남열 농협군지부장,곽영승 도의원,박종욱 군의원과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장애인단체 회원,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군 장애인복지센터는 진부면 상진부리 245-23에 지난 2014년 모두 34억2000만원을 들여 착공,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1423㎡ 규모로 준공했다.장애인복지센터에는 강당과 프로그램실,사무실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지체장애인,시각장애인,농아인 등 3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하며 지체장애인협회 군지회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군내에는 장애인들의 활동공간이 없어 단체별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컸으나 장애인복지센터 준공으로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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