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표·전문가 경제협력 포럼
이벤트·월드컵 개최·SOC 활용 등
일본 나가노현 오오타 유타카 부지사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 사후활용을 염두에 두고 경기장을 건설했고 이후 계획에 따라 활용했다”며 “특히 올림픽을 계기로 실시된 다양한 SOC 사업으로 인해 도쿄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이 생겨났고 지역내 자원봉사가 생활화 되는 등 일본내 살고싶은 1등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최문순 도지사는 “각국의 올림픽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동북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간 경제협력과 지역경제 발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