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21일 백두대간 마루금 종주에 나서고 있다.
▲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21일 백두대간 마루금 종주에 나서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 직원들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백두대간의 훼손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평창군내 백두대간 마루금 종주를 실시한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종주에서 군내 닭목령부터 두로봉까지 약 70㎞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산림공무원과 산악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릴레이로 종주하며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고 보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백두대간 생태탐방 릴레이는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백두대간 총 연장 763㎞를 45개 팀이 구간을 나눠 종주하는 것으로 내달 20일까지 전 구간을 종주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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