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내년부터 철원평야

쌀값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철원평야에서도 쌀가루 전용 벼품종이 보급·재배될 전망이다.

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에 따르면 쌀가루 산업은 농촌진흥청이 쌀 산업의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Top5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다.이를 위해 올해 국립식량과학원은 철원에서 조생종 쌀가루전용품종인 ‘수원542호 종자’를 증식해 10t 가량을 확보,수차례의 현장평가회를 통해 재배 안전성을 확인했다.새 벼품종은 지난 10일 수확했으며 내년부터 일반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