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1일 삼척시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3회 삼척시민상 대상에 박윤숙 씨,본상에는 전우열·박금식·김소부 씨 등 3명을 각각 선정했다.박 씨는 성내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20여 년간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을 지원하는 등 봉사의 삶을 살아오고 있다.전 씨는 도계번영회장으로 폐광지역 생존권 사수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박 씨는 삼척시 이통장연합회장으로 원덕읍의 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건설 등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했다.김 씨는 전 정라동 번영회 고문으로 폐지를 팔아 주변에 기부하는 등 모범시민으로서 미담을 쌓아 왔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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