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초·효제초 등 시범학교 선정

속보=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구도심 지역에서도 학교 통폐합이 가시화(본지 5월19일자 1면·5면) 되자 강원도교육청이 춘천과 강릉 총 4개 교를 시범학교로 선정,구도심 속 작은학교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1일 원도심 학교와 신도심 학교의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심 속 학교재생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춘천 교동초·효제초와 강릉 영동초·옥천초를 시범 학교로 선정,유휴 교실을 활용한 특색 교육과정과 학생수 유입을 위한 개방형 학구광역화를 추진한다.또 교육환경 개선,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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