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지사, 내일 일본 현지 활동
도 대표단, 뉴욕서 간담회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2일로 1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해외홍보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평창올림픽 대표단은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평창올림픽 홍보전에 나선다.

이번 홍보전은 강원을 비롯해 서울,경기 등 3개 시·도와 평창조직위원회가 함께 참가한다.최 지사 등은 아시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7’에 참석,평창올림픽을 홍보하고 현지 언론을 상대로 미디어 브리핑 등을 갖는다.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안도 미키도 참석,평창올림픽과 도쿄올림픽 홍보 지원에 나선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평창올림픽 홍보 대표단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 중인 제72차 국제연합(UN)총회와 연계한 평창올림픽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현지 경제인을 비롯해 뉴욕한인회,강원도민회 등과 올림픽 홍보 간담회 등을 갖고 오는 23일 귀국한다.

최문순 지사는 내달 10일~16일 미국 뉴욕과 LA를 방문한다.LA한인 축제와 연계,올림픽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은 pj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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