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면 한과제조업과 인제 용대리 황태가공업 밀집지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돼 36억원이 투자된다.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집적지구 타당성 등을 심사,2곳을 집적지구로 지정했으며 3년간 인프라 구축 등에 국비 14억원을 포함해 36억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릉 한과 소공인 집적지구에는 앞으로 3년간 공동 포장,공정개발 장비 구축,품질 분석장비 구입 등에 국비 3억원을 비롯해 6억3000만원이 투자된다.인제 황태 소공인 집적지구에는 황태 유산균 스낵가공공장 건립,황태덕장 시설현대화 등의 사업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30억원이 지원된다.한편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전국에서 7곳이 지정됐으며 강원도는 지난 6월 선정된 주문진 수산물 가공업 집적지구를 포함해 3곳으로 늘어났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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