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평통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원주서 출범식 문화도민운동 앞장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도 다져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출범식이 22일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출범식이 22일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조창진)가 22일 원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평화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강원지역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조 부의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협의회장,자문위원,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문재인 정부의 평화 및 통일 구상’을 주제로 한 강연,축하공연,박용성 전임 부의장 이임사 및 신임 부의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또 참석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적극적인 올림픽 홍보는 물론 문화도민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창진 부의장은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통일시대애 대비하기 위해 초당적·범국민적 차원의 통일정책을 수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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