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다목적센터 일원

‘제11회 인제마의태자 축제’가 오는 23일 상남면 마의태자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개막된다.이번 축제는 신라 전통 옷 체험,마의태자 도전 태자벨 퀴즈대회 등 공식행사,전통·체험,경연,부대행사로 24일까지 이틀간 다채롭게 진행된다.특히 신라시대 경순왕 태자 김일의 추계대제를 지내는 전통제례는 마이태자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전통행사로 신라시대의 고유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결혼 60주년 장수부부의 회혼례가 거행되는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도 선사한다.농산물직거래장터와 먹거리촌도 운영돼 주민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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