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 화합큰잔치 열려
3000여명 참여·남산면 2위

▲ 제39회 소양강문화제 춘천시민 화합큰잔치가 22일 송암레포츠경기장에서 최동용 춘천시장,25개 읍·면·동 주민,출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제39회 소양강문화제 춘천시민 화합큰잔치가 22일 송암레포츠경기장에서 최동용 춘천시장,25개 읍·면·동 주민,출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 신북읍이 제39회 소양강문화제 춘천시민 화합큰잔치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신북읍은 22일 송암레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줄다리기,피구,팔씨름 등 3개 종목에서 1위를 달성하고 남·여 게이트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피구,팔씨름에서 2위,단체줄넘기 3위를 차지한 남산면이 종합 준우승,남자 게이트볼 우승,줄다리기 2위,팔씨름과 여자 게이트볼에서 3위를 차지한 동면이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동내면이 화합상을,후평3동이 응원상을,재경춘천시민회가 참가상을 각각 수상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춘천지역 25개 읍·면·동과 재경·재울산·재인천 춘천시민회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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