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 참석 귀국 간담회서 언급
미·일 정상과 대북제재 이행 약속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안보 분야에서 3국간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후 현지에서 한·미·일 3국 정상오찬이 끝난뒤 브리핑에서 “3국 정상은 강력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2375호가 유례없이 신속하게 만장일치로 채택된 점을 평가하고,모든 UN 회원국들이 일련의 안보리 결의를 충실하고 철저하게 이행하도록 3국 간 공조를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은 굳건하며 흔들림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남궁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