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평창동계특위 위원 주장
“열악한 도내 재정 파산 우려”
같은 당의 염동열 의원은 “체육진흥공단이 서울올림픽 시설 관리에 대한 운영 노하우가 있고 관련 인적자원을 활용하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운영·관리 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엘리트 선수층을 위한 시설의 사후활용 뿐만 아니라 슬라이딩센터(한국체대),관동하키(관동대) 등 대학에 사후활용을 맡긴 경우 등에 대한 논의도 확실히 매듭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이에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경기장 사후관리를 국가가 맡는 내용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논의한다.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