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컵 테니스대회 유럽대표
이들이 복식 조합을 이룬 이번 레이버컵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다.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유럽과 세계 연합의 대항전으로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과 비슷한 형식이다.유럽과 세계 연합이 각각 선수 6명씩으로 구성됐으며 유럽은 비외른 보리(스웨덴),세계 연합은 존 매켄로(미국)가 단장을 맡았다.페더러는 경기를 마친 뒤 “나달과 함께 경기해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나달 역시 “페더러와 한 조를 이룬 것이나 경기 분위기 등이 모두 특별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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