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극축전 등 볼거리 다채

▲ 평창백일홍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개막식을 갖고 축제에 들어갔다.개막식에 앞서 지역의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홍보하는 평창음식문화대축제가 열려 참석자들이 300인분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 평창백일홍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개막식을 갖고 축제에 들어갔다.개막식에 앞서 지역의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홍보하는 평창음식문화대축제가 열려 참석자들이 300인분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2017 평창백일홍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 백일홍단지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간의 축제에 들어갔다.

개막식에 앞서 축제장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향토먹거리를 선보이는 평창음식문화대축제가 펼쳐졌고 2018특선메뉴 쿠킹클래스도 열려 지역의 특색먹거리를 홍보했다.

또 축제장 인근 평창야구장에서는 평창눈동이야구단과 연예인야구단,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야구단이 참가한 친선야구경기도 펼쳐졌다.이날 개막식과 함께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2017강원예술제도 개막했고 HAPPY700공감음악회도 열렸다.

24일에는 동물원음악회,강원음악회,강원무용축전이 펼쳐졌고 평창강변을 수놓은 1000만송이 백일홍과 설화초단지를 감상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당신의 100일을 축하합니다’를 주제로 개막한 올해 축제는 백일홍포토존을 강화했고 백일홍 반지와 화관 만들기,축하 카드보내기,100일축하이벤트,백일홍버스킹,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소망지쓰기,풍등날리기,탈곡과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가을전원의 풍성한 백일홍을 감상하고 있다.

25일 오후에는 축제장 무대에서 강원연극축전이 열리는 등 축제기간 직장인밴드경연,백일홍그림그리기.한가위노래경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