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수 범산목장 대표(왼쪽)가 최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친환경축산대상에서  낙농부문 대상을 차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고민수 범산목장 대표(왼쪽)가 최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친환경축산대상에서 낙농부문 대상을 차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횡성 우천면 범산목장(대표 고민수)이 ‘2017 친환경축산대상’에서 낙농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한우·낙농·양돈·산란계·육계·오리·기타축종·유통등 8개 부문에서 유기축산물인증 및 친환경축산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됐다.범산목장은 유기축산물 인증,친환경농장 조성,친환경축산 발전 기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았다.범산목장은 1996년 설립후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 1호로 지정받아 유기농우유를 시작으로 유기농 아이스크림,유기농 체다치즈를 생산· 판매하는 등 유기농 유제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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