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나 제르보 CTBTO 사무총장 진단
기상청에 따르면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23㎞ 지역에서는 23일 오후 5시 29분께 규모 3.2의 자연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41.14도, 동경 129.29도로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북 길주군 풍계리와 근접한 곳이라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미국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도 같은 지진을 모니터 목록에 게시하며 지진 규모를 3.5로 발표했다. 이 지진이 발생하기 3시간 46분 전인 오후 1시 43분께에는 규모 2.6의 지진이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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