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석공·광해공단 등 실시
상임위별 올림픽 준비상황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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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강원랜드와 강원도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10월 19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진행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감 출석 대상 기관은 강원랜드,한국광물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내달 23일 강릉원주대 치과,강원대,강원대병원에 대한 국감을 경북대에서 진행한다.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국감은 이날 오후 경북교육청,대구 교육청과 함께 대구교육청에서 예정돼 있다.올해 국감이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국감인 만큼 각 상임위원회별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교문위는 내달 26일,국토위는 내달 27일,행안위는 내달 30일 각각 평창,강릉 등을 방문해 올림픽 시설 현장 점검 등에 나선다.

진민수 jinmins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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