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길목 3000평 코스모스 만개
추석연휴 먹거리 장터·체험 행사

▲ 26일 삼척 내미로리 미로정원 가는 길목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물결을 이루고 있다.
▲ 26일 삼척 내미로리 미로정원 가는 길목에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물결을 이루고 있다.
삼척 내미로리 미로정원이 웰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삼척시와 내미로리 등에 따르면 폐교를 매입,이색 체험거리와 볼거리 등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삼척 미로정원은 다양한 수목들과 야생화,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 물결을 이루고 있다.

내미로 마을은 해마다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로정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3000여 평 규모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또 야생화와 카누체험 등 다양한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되면서 추석연휴를 맞아 삼척을 방문한 귀향객에게는 고향의 향수를,외지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을 관계자는“가을 추석연휴에는 형형색색 코스모스와 더불어 이색적인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삼척미로정원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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