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사랑 스포츠 영웅탑 점등식이 지난 3일 KCP호텔 입구 스포츠 영웅탑에서 전창범 양구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양구사랑 스포츠 영웅탑 점등식이 지난 3일 KCP호텔 입구 스포츠 영웅탑에서 전창범 양구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100여개의 각종 국내외 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는 양구군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알리기 위한 스포츠영웅탑을 건립했다.양구군은 최근 양구읍 하리 둥글봉 KCP호텔 입구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영웅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공모를 거쳐 지난해 9월 디자인을 확정한 스포츠영웅탑은 지난 4월 공사에 착공, 이날 준공된 것이다.국토의 정중앙에 우뚝솟은 스포츠영웅탑은 회오리처럼 휘감아올라가다 마지막에 찬란한 불꽃을 피우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지역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얼굴과 사인을 양구백토로 빚어 벽면에 부착하기도 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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