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현남 IC가 남양양 IC로 명칭이 변경된다.양양지역에는 지난해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구간에 이어 올해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현남 IC와 하조대 IC,양양 IC,북양양 IC,서양양 IC 등 5개의 나들목이 운영되고 있다.이가운데 현남 IC만 읍면동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인지도 낮아 개통 당시부터 명칭 변경에 대한 여론이 제기돼 왔다.이에따라 군은 군정조정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나들목 명칭을 남양양 IC로 변경해 줄 것을 정식 건의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측은 시설물 설치비용을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IC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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