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도재활병원 등 전시회

▲ 이성숙 작 ‘고등어’
▲ 이성숙 작 ‘고등어’
전통시장의 가치를 일깨우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미술동호회 아트원(회장 이성숙)이 주최한 ‘삶의 터-춘천의 전통 장터 그림’전이 오는 13일부터 춘천미술관과 강원도재활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회원들은 전통시장을 담은 작품 1점과 자유주제 1점을 각각 출품해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회원들은 지난 해부터 6개월 동안 춘천지역 풍물시장,중앙시장,동부시장,샘밭장터 등을 실사했다.서민의 애환이 담긴 상인들의 표정이 수채화와 유화로 표현돼 푸근함을 더한다.1차 전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강원도재활병원 로비에서 이어진다.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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