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설중 전쟁이 발발 하기 전에는 목숨이 가장 위급한 곳이 사격장이 아닌가.그런데 사격장 전면에 통행하는 길이 있었다는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구멍 뚫린 군의 허술한 안전관리에 어떻게 자식을 보낼 수 있단 말인가.사고 우려 군사격장 50여개를 사용 중지하는 조치를 했다고 하는데 귀한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여겨지니 참으로 한심하다.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사격장 인근에는 인도를 폐쇄하고 이외 탄약고나 비행장 활주로 등 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전수조사하여 과감히 폐쇄하는 등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자식을 보내고 애통과 분통이 사그러 들지않을 부모들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제발 군을 믿을 수 있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최동희·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