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더케이아트홀 클로징 무대도

원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원주’단원들이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꿈의 오케스트라-원주’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음악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으로 지난 2012년 창단이후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더케이아트홀에서 클로징 무대를 장식하고 이어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에서 강릉·정선·평창·인제 등 도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꿈을 향한 용기 있는 도전,꿈의 오케스트라 강원’으로 합동 공연을 통해 무대를 장식한다.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음악교육을 제공해 왔다”며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전국 합동 연주회의 클로징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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