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고 선수단 선전 다짐
14개 종목 132명 출전 계획

▲ 강원체고는 11일 교내체육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 강원체고는 11일 교내체육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메달 40개 이상 획득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체고 학생들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했다.강원체고는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금메달 13개 등 메달 4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선전을 각오했다.강원체고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14개 종목 1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강원체고는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5회 이상 전력 분석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종목별 훈련계획을 수립,강도높은 동·하계 훈련을 통해 역대 최다 인원이 도대표로 대회에 나선다.강원체고는 지난해 제9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5개,은메달 18개,동메달 18개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기 강원도교육청 장학관,한원석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황진영 강원체고 총동문회장,이동연 강원체고 운영위원장,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웅일 강원체고 교장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온 기량을 펼치기 바란다”며 “한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를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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