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61대 1 기록

원주기업도시 사업지구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청약 첫날인 11일 668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원주 기업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두택용지(108필지) 청약을 접수한 결과,6680명이 몰렸으며 7-Ⅰ-1필지의 경우 42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7-Ⅱ-4필지와 6-Ⅶ-1필지의 경우도 각각 339대 1과 326대 1로 뒤를 이었다.지난달 진행된 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8필지)의 경우 최고 경쟁률 1만9341대 1을 기록,신청자가 몰리며 미리 준비한 11만개의 가상계좌가 모두 소진돼 추가 접수를 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하지만 이번 청약의 경우 주거전용 단독주택지로 점포겸용 청약 때와 비교해 투자 열기가 식었다는 것이 기업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한편 청약 접수는 1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13일 오후 2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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