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2000여명 참가
취타대·의장대 등 퍼포먼스
오늘 종합운동장서 개회식

▲ 제39회 홍천무궁화축제 서막을 알리는 민관군 시가행진이 13일 홍천읍내 시가지에서 노승락 군수,신동천 군의장,김태성 11사단장,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지역기관단체장,군부대,사회봉사단체,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39회 홍천무궁화축제 서막을 알리는 민관군 시가행진이 13일 홍천읍내 시가지에서 노승락 군수,신동천 군의장,김태성 11사단장,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지역기관단체장,군부대,사회봉사단체,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39회 홍천무궁화축제 서막을 알리는 민관군 시가행진이 13일 홍천읍내 시가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대표이사 전명준)이 주관한 제39회 홍천무궁화축제는 이날 민관군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제4회 홍천강 가요제,14일 오전9시30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통해 군민 화합 축제로 진행된다.이날 홍천읍내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는 화양교를 거쳐 홍천읍사무소∼홍천버스터미널∼홍천여고∼꽃뫼공원 3㎞구간에서 진행됐다.시가행진은 선도차량을 시작으로 무궁화축제 피켓,기관사회단체장,취타대,대고,의장대,마상무예,마칭밴드,10개 읍면 주민,군부대,사회봉사단체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장관을 연출했다.각 읍면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군부대도 군인정신이 깃든 강인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켜보던 군민과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커다란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각 읍면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업 조성을 위해 종목별 경기 조형물을 제작해 퍼레이드에 참가해 군민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14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읍면별,부대별 입장식과 개회식,체육경기와 민속전통경기를 통해 지역간 화합을 도모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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