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록제
방산면 종합우승 2연패 달성

▲ 지난 14일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록제 개막식에서 읍면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 지난 14일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양록제 개막식에서 읍면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양구군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3회 양록제가 14일 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14일 진행된 양록제에서 종합우승은 방산면이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회식에서는 헬기 축하비행과 제1야전군사령부 의장대 시범, 양구백자생업놀이 시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읍면별 노래자랑과 민속·체육경기 등이 진행됐다.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양구문화예술축제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렸으며 13일에는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와 제등행진, 군민노래자랑,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불꽃놀이 등이 개최됐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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