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편의 대폭 향상 평가

인허가 전담부서인 원주시 신속허가과가 신설 후 약 100일간 접수된 민원이 5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부서가 신설된 7월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4606건으로 이중 약 80%인 3662건이 완료됐다.나머지 217건은 처리가 진행 중이며 153건은 보완을 요청한 상태다.전체 인허가 민원 중 건축허가 신청이 전체의 약 50%인 22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개발행위허가 1061건,산지전용허가 700건,농지전용허가 478건,공장등록허가 91건 등이다.이처럼 각종 인허가 민원이 집중되면서 부서 직원들이 매일 야근이 불가피해 부서단합을 회식이나 봉사활동을 주중이 아닌 주말에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반면 신속허가과의 각종 인허가 일괄 처리로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만 했던 수고로움이 사라지고 처리 기간도 짧아져 민원인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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